■ 진행 : 정지웅 앵커, 윤보리 앵커
■ 출연 : 조청래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 배종찬 인사이트 K 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대선2025 우리의 선택은]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탄핵 정국 속 치러지는 21대 대선 본 투표일이 다가온 가운데 민심은 어디로 향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조청래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 그리고 배종찬 인사이트 케이 연구소장과 함께합니다. 후보들, 어젯밤까지 치열한 유세를 벌였고요. 저마다 다른 장소에서선거운동 마무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떤 점을 강조하고 싶었을까?
[조청래]
이재명 후보는 어제 정치를 시작했다는 성남으로부터 해서 여의도, 아마도 계엄, 탄핵 프레임을 연결시키는 초심과 탄핵 이걸 연결시키는 내란 프레임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던지는 일정을 소화했고요. 김문수 후보는 제주도로 해서 경부선을 타고 쭉 올라오는 650km가 넘는 강행군을 했거든요. 광화문과 서울시청광장이 있는 그곳에서 시민의 중심, 대한민국의 중심 그곳에서 지역에서부터 서울로 올라오는 민심을 수렴하는, 국민들에게 마지막 메시지를 보내드렸고요. 그다음에 이준석 후보는 시흥에서 학생들하고 점심을 먹고 대구로 내려가서 차세대 보수의 전통 계승자라는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서 대구 수성못 유세로 끝을 낸 것으로 그렇게 제가 알고 있습니다.
김문수 후보가 처음에는 조촐하게 시작을 했던 것 같은데 마지막 유세를 보니까 지지자들이 굉장히 많이 모였더라고요. 배 소장님 어떻게 보셨어요?
[배종찬]
일단 기세 싸움 아니겠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김문수 후보는 서울시청광장에서 이재명 후보가 내란에 방점을 찍었다면 김문수 후보는 한국 지키기, 법치 지키기, 헌법수호 의지를, 이낙연 전 총리도 등장을 했죠. 그런 부분을 강조했다고 봐야 될 것 같고. 특히 여성, 블루칼라, 주부층 공략에 의미가 담겨 있는 것이고. 이준석 후보는 TK로 향한 것은 시대 전환이죠. 그러니까 이번 대선은 이재명 대 김문수의 대결이 아니라 이재명 대 이준석의 대결이다. 이 점을 TK에서 부각시켰다고 봐야 되겠죠.
마지막 유세에서 이재명 후보는 투표를 독려하면서 세나구를 외쳤는데 정확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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